배드워터베이슨1 데스밸리 국립공원(Death Valley National Park) 여행기 아들이 움직이는 돌이 있는 데스밸리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전날 라스배가스에서 묵고 죽음의 계곡 데스밸리로 갔다. 데스밸리는 로스앤젤레스 면적의 10배에 달하는 광활한 국립공원이다. 영화 의 촬영지라고 하는데 아쉽게도 우리 가족은 를 본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1월인데도 전혀 춥지가 않고 기온이 적당했다. 여름에 오면 열기에 타이어가 터질수도 있다고 한다. 골드러쉬 당시 서부로 향하던 사람들이 지름길을 찾는다며 이곳을 지나다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어서 데스밸리라고 불렸는데 이렇게 광활한 곳을 마차를 끌고 길도 없는 이곳에서 얼마나 절망했을까? 인간에게 가장 가혹한 땅 중 하나라고 한다.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처럼 느껴지는 풍광들을 지나 북미에서 가장 낮은 지대인 배드워터베이슨으로 갔다. 서부 개척자들이 .. 2022.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