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퍼리이션 포인트1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Bryce Canyon National Park) 여행기 자연이 빚은 정교한 조각공원이 있는 유타주의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에 도착했다. 사람 키 정도부터 10층 빌딩 높이까지 다양한 크기의 돌기둥을 후두라고 하는데 이러한 후두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이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이다. 포인트 (나바호 루프, 월스트리트, 선셋포인트, 토르의 망치, 인스피레이션 포인트) 이름 그대로 인스퍼레이션 포인트이다. 바람과 빙하와 물의 힘으로 돌기둥과 뾰족한 봉우리 및 날카로운 끝을 만드는 데 수백만 년이 걸린다고 한다. 인스퍼레이션 포인트에서는 후두와 여러지형이 한눈에 들어와 초현실적인 느낌이 든다. 나바호 루프 트레일로 이동했다. 저기 유명한 토르의 망치가 보인다. 내려가보고싶다. 딸이 신나게 내려간다. 아들도 내려갔다. 아들은 또 매달린다. 뛰어봤자 누나 손.. 2022. 2. 13. 이전 1 다음